Broni Lisle: '멜버른에서 가장 좋은 점은 여가 시간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음악과 연극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어디를 가든 무궁무진한 선택의 여지가 있는 이곳이 좋습니다.' Study Melbourne 유튜브 채널에서 더 많은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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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ni Lisle의 이야기

브로니 라일은 연기와 작곡, 코미디에 대한 열정을 좇아 세계를 다니며 수백 곳에서 공연을 하고 영국과 미국에서는 정식으로 공부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마음은 멜버른에 끌려 이곳에서 문학/교육 학사 과정을 마치기로 선택했습니다.

재능 있는 가수 겸 작곡가로서 이미 미국에서 여러 차례 투어를 한 경험이 있고 Triple J Unearthed의 톱 10에 오른 노래까지 발표한 그는 무엇보다 멜버른의 창의적 환경을 좋아합니다.

여가 시간에 할거리가 많은 멜버른

‘멜버른에서 가장 좋은 점은 여가 시간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곳곳에서 늘 재미있는 일이 벌어집니다.  저는 음악과 연극을 좋아해서 어디를 가든 선택의 여지가 많습니다. 게다가 커피와 수제 맥주도 즐기므로 시간을 보내기에 멋진 곳이 너무 많습니다!’

자칭 '창의적인 괴짜'인 그는 멜버른의 다양한 문화 현장을 찾거나 전 세계 공연을 하느라 바쁠 때가 아니면 주로 디킨 대학에 갑니다.  그는 학업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그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토론 수업, 조별 활동과 공동 작업을 통해 만난 대학 친구들

‘대부분의 대학 친구들은 토론 수업에 참여하면서 만났습니다. 주변의 조별 활동이나 소규모 수업 토론에도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공동으로 작업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저의 일상은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한 후 곡을 쓰거나 학교에 가고 저녁에는 공연을 하거나 연극을 가르칩니다.  다른 학생들과 많은 협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학우들이 얼마나 너그러운지 저로서는 정말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모두 바쁜 일정 가운데도 기꺼이 의논하며 잘 협조해 줍니다. ’

트램에서 느끼는 멜버른의 활력

마지막으로 그가 멜버른에 새로 온 학생들에게 전하는 조언은 자신의 공연 티켓을 사달라는 것이 아닐까 싶었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세요. 시내에서 트램을 타면 도시의 활력이 생생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게다가 시내 중심지는 무료 구간이어서 공짜로 탈 수 있답니다!’